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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동유럽 여행 3일차(오스트리아 빈)

010-9934-7898 2017. 8. 1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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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은
'쇤브룬 궁전 - 미술사 박물관 -  프라터 공원'이다.

'쇤브룬 궁전'을 가기 위해서는 U4를 타고 'schonbrunn역'에 내리면 된다. 내려서 사람들을 따라가면 '쇤브룬 궁전'이 나온다.

들어가자 마자 티켓을 사러 갔다. 난 9시 쯤 가서 거의 기다리지 않고 티켓을 구입했는데 12시 쯤 보니깐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티켓은 크게 3 종류가 있었다.

1. imperial tour  14.2유로
2. grand tour 17.5유로
3. classic pass 24유로

1번은 25개의 방을 2번은 40개의 방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3번은 40개의 방에다 모든 정원을 다 관람할 수 있다. 난 1번을 택했다. 티켓을 구입하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무료로 빌려준다.

이 궁전은 내부를 촬영할 수 없다.

궁전 내부를 돌아본 후 정원으로 갔다. 가다 보면 사람들이 정원 들어가는 티켓을 사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굳이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무료로 구경할 수 정원도 충분히 멋지기 때문이다. 티켓 사는 곳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아래 사진은 궁전에서 올려다 본 풍경이다. 꼭대기에 보이는 건물은 '글로리에테'라 불린다.

'글로리에테'까지 올라가면 '넵튠 분수'가 나온다.

아래 사진은 좀더 올라가서 분수 사이로 찍은 것이다.

'글로리에테'에 올라가면 이 풍경을 볼 수 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다. 오스트리아는 정원을 봐도 알겠지만 대칭을 좋아하는 것 같다.

'미술사 박물관'에서 찾은 그림인데 똑 같다.

점심은 'nordsee' 에서 먹었다. 이곳은 체인점인데 다양한 음식을 팔고 맛도 괜찮았다.

점심을 먹고 '미술사 박물관'을 갔다. '미술사 박물관' 옆에 있는 것은 '자연사 박물관' 이다. 이곳도 가운데 조각상을 기준으로 대칭이다.

'미술사 박물관' 내부는 무척 화려했다.

이곳에서 인상깊었던 작품들이다.

미술 관람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박물관 안에 있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코코아라 생각하면 되는데 부드러우면서 달콤했다. 유럽에서는 우유가 들어간 음료수가 무척 맛있었다.

그리고 '프라터 공원'에 갔다. 별 기대 없이 갔지만 꽤 크고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었다. 하지만 이곳의 랜드마크는 관람차로 '비 포 선 라이즈'에도 나왔다고 한다.

'프라터 공원' 을 구경한 후 내가 둘러본 곳이다.

'성 페터 성당'으로 내부가 화려하다. 운좋게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하는 음악을 들었다.

'구왕궁'인데 특히 '미하엘 문'이 유명하다.

'신왕궁'이다.

여기까지 구경하고 나서 '카페 자허'에 갔다.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자허 토르테' 이다. 살구잼이 들어간 초코 케이크인데 무척 맛있었다.

역시 하루에 궁전과 미술관을 모두 둘러보는 것은 무척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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