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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여행 2일차(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본문

해외 여행

동유럽 여행 2일차(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

010-9934-7898 2017. 8. 1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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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라하성'과 그 주변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프라하성이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입장할 때 가방 검사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래 언급한 부분을 다 돌기 위해선 입장권을 사야 한다.

프라하에서는 주로 트램을 이용해서 다녔다.

'성 비투스 대성당'에 갔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한 곳인데 특히 무하가 그린 '성 그리스도와 성 메토디우스' 가 인상적이었다. 

'성 얀 네포무츠키'의 커다란 묘도 있다.

이 성당에서 전망대에 올라갔다. 별 생각없이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야해서 좀 힘들었다. 하지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프라하 풍경은 최고였다. 그리고 성당의 지붕이 모자이크라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그 다음으로 '성 이르지 교회' 를 갔다. 성 비투스 대성당에 비해 수수했다.

'프라하궁' 내부를 구경했다. 솔직히 내부는 별로 볼 게 없었다.

중간에 '근위병 교대식'도 있었는데 너무 싱거웠다.

마지막으로 '황금 골목'을 갔다. 이곳에서 연금술사들이 살았다고 하는데 집들이 작았다.

이곳에서 유명한 곳은 프란츠 카프카가 작업실로 사용했던 집이다.

'manufaktura'에서 맥주 비누를 샀다. 이곳의 맥주 비누, 맥주 립밤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사는지 한국어로 표기가 되어 있었다.

중간에 쉬려고 잠시 카페에 들렸다. 카페라테 먹었는데 우유맛이 풍부해서 커피우유를 마시는 기분이었다.

이 카페가 있는 곳은 '슈바트첸베르크 궁전'인데 벽에 사용된 기법이 특이하다.
회반죽을 발라서 굳기 전에 긁어내는 것으로 공이  많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4조원 건물이라 불린다고 한다.

오후에 기차로 '오스트리아'로  넘어갔다. 기차로 나라를 넘나들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

'슈테판 대성당'에 갔다. 내부가 무척 어두워서 그런지 묵직한 느낌을 주었다.


'벨베데레 궁전'에 '슈테판 대성당'을 그린 그림이 있었다.


여기도 역시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갔다. 다행히도 여긴 엘리베이터로 올라간다.

'슈테판 성당'의 지붕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모자이크식으로 되어 있다. '빈' 풍경은 '프라하'의 풍경과 달리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시청사' 앞으로 갔다. 이곳에서는 여름(7월, 8월)에만 9시부터 '시청 필름 페스티발'을 한다고 한다. 시청사 주변으로 길거리 음식을 판다. 우리도 '감자샐러드와 새우', '애플 주스'를 먹으면서 음악을 들었다.

'시청사' 맞은편에는 '부르크 극장'이 있다.

하루에 두 나라에 있었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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