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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5일차

010-9934-7898 2016. 10.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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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에서 마지막 날이다.

숙소에 같이 있던 사람은 여기에서 12일 정도 있었다고 하는데,

5일은 너무 짧은 것 같다.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앙젤리나>에 갔다.

여기서 그 유명하다는 '몽블랑'을 사서 먹었는데, 맛있기 했지만 무척 달았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밤'으로 만든 것이라는데, '빵' 보다는 '밤앙금'에 가깝다.

 

프랑스 공항까지 '에어 프랑스 리무진' 타고 갔는데,

공항까지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서 공항에서 한참 대기했다.(비행기 시간은 2시 30분 것이었음)

 

프랑스 여행기를 쓰고 있으니 다시 프랑스에 가고 싶다.

물론 소매치기는 조심해야 한다.

숙소에 있던 어떤 사람은 앞으로 메는 가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매치기가 와서 가방 지퍼를 열었다고 한다.

전에 있던 사람도 소매치기를 당했다고 한다.

나도 여행 첫 날 지도를 보고 서 있었는데 집시처럼 보이는 3명이 다가와서 사인을 부탁했다.

근데 내가 어떤 행동도 취하기 전에 바로 가 버렸다.

가방 지퍼에 옷핀을 꽂아 놓았는데, 그것을 보고 가 버린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소매치기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 이후에는 이런 일이 한번도 없었다.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 일정이 너무 짧고 보고 싶은 건 많아서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녔는데

다음에 다시 프랑스에 가게 되면 카페에서 차도 마시고, 공원에서 책도 읽으면서

좀더 느긋하게 보내고 싶다.

여행 가기 전에는 혼자 하는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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