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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1일차(옥스포드, 코츠월드) 본문
어제 저녁에 영국에 도착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2일차이다.
영국 입국 심사는 듣던 대로 엄격했다.
예상 질문도 준비했었는데, 예상치 않은 질문이 쏟아져서 시간이 꽤 걸렸다.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더 힘들었다.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 '호텔 바우처' 등을 보여 주고 간신히 풀려놨다.(나와 보니 내 가방만 덩그러니 놓여져 있었다)
숙소는 '해머스미스역' 근처인 <노보텔>이다.
역에서 5분도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다.
여행 첫 날은 <자전거 나라 > 투어를 이용했다.
[옥스포드]
영국에 가면 꼭 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이곳은 38개의 대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만명 정도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깐 대학 마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각 대학마다 유명한 학과가 있으며 유학생은 대학 졸업하는데 생활비까지 포함해서 3억 정도 든다고 한다.
7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선선해서 반팔을 입었더니 춥다고 느껴졌다.
이곳에서 가장 기대한 장소는 '해리포터'의 촬영지인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이다.
이곳은 입장료도 따로 받았다.
미리 예약하면 위 식당에서 식사할 수도 있다.
위 식당에서 실제로 '해리포터'를 촬영한 것이 아니라 세트장을 만들어서 했다고 한다.
위 사진은 <오올 소울 칼리지>인데, '반지의 제왕' 감독이 여기에 영감을 받아 '두 개의 탑'을 영화에 활용했다고 한다.
점심은 '피시 앤 칩스' 와 '수제 버거' 먹었는데, 특히 '피시 앤 칩스'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양도 꽤 많았다. 셋이서 먹었는데 다 먹지 못했다...
가이들 말로는 영국 음식은 맛없는 게 아니라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거라고 한다.
[스트랫포드 어폰 에이븐]
이곳에서 인상 깊었던 곳은 '셰익스피어 생가'이다.
정원에는 '라일락'을 포함한 다양한 꽃들이 있었고,
셰익스피어 희곡 중 한 장 면을 1인극으로 보여 주는 사람도 있었다.
아래 사짐은 '에이븐'이라는 강이다.
'강'을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는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되면 잠시 앉아 있고 싶었다.
'수제 카라멜' 도 사고 싶었는데, 사지 못했다.
이런 게 투어의 단점이다.....
[버튼 온 더 워터]
이곳은 마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얕은 실개천이 흐르는 곳이었는데 무척 아름다웠다.
이곳에서 한 시간 정도 자유 시간을 가졌다.
[바이버리]
<바이버리>를 가는 차 안에서 일행 중 한 명이 <버튼 온더 워터> 슈퍼에서 스마트폰을 두고 온 것을 알게 되었다.
가이드에게 이야기했더니 내일 모레 다시 그곳을 가는데, 가는 김에 스마트폰을 찾아 주겠다고 했다.
최신 스마트폰이라 솔직히 찾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가이드 말로는 영국 사람들은 남의 스마트폰을 함부로 가지고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근데 실제로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었다!!!
<바이버리>는 <코츠월드>에서 가장 상업화되지 않는 곳이라 한다.
마치 중세 시대의 마을을 보는 기분이었다.
오늘 우리가 돌았던 모든 장소(옥스포드 포함)가 '코츠월드'라고 한다.
자유 여행이었다면 하루 동안에 다 돌 수 없없을텐데 투어 덕분에 4곳을 편안하게 돌 수 있었다.
투어를 이용하면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그래서 아쉬움도 있지만)
한정된 시간에 많은 곳을 편하게 둘러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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