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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3일차(오페라 가르니에, 에트르타, 옹플뢰르, 몽생미셸) 본문
[오페라 가르니에]
이곳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극장인데 지금도 공연이 종종 열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외부도 그렇지만 내부 역시 <베르사유 궁전> 못지 않게 무척 화려했다.
문 열기 전부터 가서 기다렸다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파리가 어디든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일찍 움직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공연장도 구경했는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고 영화에서 보았던 소수만 들어가 관람할 수 있는 방도 있었다.
이곳에서는 영화 촬영도 했다고 한다.
12시부터는 '몽생미셸 야간 투어(자전거 나라)'에 참가하기로 했다.
<도레>에서 점심에 먹을 '팽 오 쇼콜라'를 산 후 투어에 참가했다.
이 투어는 낮 12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새벽 5시에 끝나는데, 야간의 몽생미셸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낮 투어에 비해 투어비도 저렴하다.
투어 코스는 '에트르타 - 옹플뢰르 - 몽생미셸'이다
[에트르타]
파리에서 12시에 출발해서 <에트르타>에 15시쯤 도착하였다.
이곳은 코끼리처럼 생긴 절벽이 유명한 곳이다.
가이들 말로는 "프랑스 사람들은 이곳에서 일주일 동안 머문다"고 한다.
이곳에서 1시간 10분 정도 여유 시간을 줬는데, 충분히 관람하기에는 부족했다.
먼저 절벽 위에 올라갔는데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절벽에서 내려가 코끼리 바위가 있는 근처 동굴을 부랴부랴 갔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동굴 근처까지만 갔다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이게 투어의 단점인 것 같다.
자유 여행이었다면 동굴까지도 가고 바닷가에 잠시 앉아 있었을텐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그렇게 하지 못했다.
[옹플뢰르]
이곳은 바닷가 마을이다.
마을이 작기도 하고 특별히 볼 만한 것이 없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이곳에서 저녁을 알아서 먹으라고 해서 카페에서 '누텔라 크레페'를 먹었다.
'누텔라'를 많이 넣어 달라고 했더니 진짜 듬뿍 넣어 줘서 무척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누텔라'가 흘러 내려서 먹기는 좀 힘들었다.
[몽생미셸]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
이곳은 파리에서 멀기도 하고 오기도 불편해서 투어를 이용하기 잘한 것 같다.
가이드가 말하길
"'몽'은 '언덕' , '생'은 '성스러운', '미셸'은 '미카엘 천사'를 의미한다.
이곳은 '성'이 아니라 '수도원'이다.
'미카엘 천사'의 지시로 이곳에 수도원을 짓게 되었는데, '몽생미셸' 꼭대기에 '미카엘 천사'의 조각상이 있다.
지금도 이곳에는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
오후 9시쯤 몽생미셸을 봤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카메라가 좋지 않아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게 아쉽다)
밤 10시쯤 셔틀버스를 타고 <몽생미셸> 내부로 들어갔다.
이곳은 1000년 된 곳이라는데 진짜 중세 시대를 걷는 느낌이었다.
매년 주제를 정해서 꾸며 놓는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새'가 주제였다.
내부에선 가이드가 해설을 하지 못하게 해서 자유 시간을 줬는데, 좀 으스스한 기분이었다.
나중에 환할 때 다시 한번 오고 싶은 곳이다.
그곳에서 밤 12시 넘어서 출발해 파리에 새벽 5시쯤 도착했다.
이 시간에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아서 사람들은 도착하고도 차 안에서 내리지 않던데,
난 숙소가 근방이라 바로 가서 쉴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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