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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자유여행] 요론섬 2박3일의 추억 셋째날 - 사잔크로스센터, 신사, 요론민속촌, 요론섬전망대, 시나하 해변 스노클링 본문
[오키나와 자유여행] 요론섬 2박3일의 추억 셋째날 - 사잔크로스센터, 신사, 요론민속촌, 요론섬전망대, 시나하 해변 스노클링
010-9934-7898 2016. 9. 27. 16:10오키나와 자유여행 - 요론섬 2박3일 |
[오키나와 자유여행] 요론섬 2박3일의 추억 셋째날
: 사잔크로스센터, 신사, 요론민속촌, 요론섬전망대, 시나하 해변 스노클링
이제 대망의 요론섬 투어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두고 나가야하다니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이른아침부터 부지런히 요론섬 남부 투어를 시작합니다. 렌트한 오토바이를 마지막까지 악착같이 타고 다녔군요 ^^
열심히 달려온 곳은 사잔크로스센터와 신사가 함께 있는 요론섬 남부입니다. 일본 신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조물이죠.
흰 벽돌의 등대처럼 보이는 곳이 사잔크로스센터이지만 일찍 왔기 때문에 전망대는 올라갈 수 없었답니다.
신사는 관리하시는 분들이 열심히 마당을 빗자루질 하고 계셔서 민폐인듯 싶어 조용히 빠져나왔죠 ^^
요론섬 남부 해안도로를 타고 신나게 드라이빙을 즐깁니다. 어느 곳을 가더라도 경치가 예술이죠... 사진만 갖다 대면 그림이 완성됩니다.
마눌님께서도 열심히 사진을 촬영하고 계시네요... 이미 말씀드렸지만 건질만 한 사진은 많지 않습니다. 수평도 안맞고... 구도도 안맞고.. ^^
풍력발전기가 딱 하나 있습니다. 거참 희한하죠... 보통은 무리지어서 대여섯 개씩은 있던데 말이죠.. 여기는 단 한 개뿐이더군요 ~
요론섬 남부쪽이 섬 전체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얕은 언덕을 열심히 올라갔더니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뷰포인트가 또 나옵니다.
숨막힐 듯 아름다운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요론섬. 아무래도 오토바이 드라이브는 필수로 즐기셔야 할 듯 합니다.
남부 투어를 계속하면서 만난 곳은 요론 민속촌입니다. 입구가 워낙 조용해서 그냥 지나칠 뻔했습니다.
다음 목적지를 검색하고있는 와이프... 열심히 검색하고 제가 데려다 주고...
민속촌은 입장료를 받습니다. 1인당 500엔 정도 했던 듯 합니다.
민속촌 방문을 마치고 다시 또 열심히 남부 투어를 이어갑니다. 이번엔 고래까페? 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굳이 고래까페를 가지 않더라도 이미 자연에 취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도착한 고래까페는 현재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영업을 안하는 듯 합니다. 지중해풍의 아름다운 흰색 건물이 해변과 조화를 이뤄 한폭의 그림이 되더군요...
떠나는 마지막날까지 스노클링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어서 영화 안경에 나왔던 요론빌리지 옆의 시나하 해변을 다시 왔습니다. 이 곳에서 시내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도 먹고 스노클링도 즐겼죠~
역시나 물은 바닥이 훤히 보이도록 맑습니다. 하지만 산호초가 없어서인지 물고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간간히 어린 치어들이 몇 마리 눈에 띄는 정도였죠...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도 정말 맛있습니다. 도시락의 나라답게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도시락은 치킨.
와이프는 유부초밥과 김밥.
해변 양옆으로 바위들이 있어서 한낮이지만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그늘 밑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답답한 래쉬가드지만 사색을 해봅니다. ㅋ
이렇게 요론섬 남부 드라이빙 및 스노클링도 모두 마쳤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정말 또 만나요...
투어 시작 전에 이미 짐은 모두 싸두었고, 명성장에서 샤워만 한 뒤 주인아저씨께서 공항까지 바래다 주셨어요... 공항엔 대략 한 시간 반쯤 전에 도착한 듯 합니다. 작은 공항이라 여유롭게 오셔도 될 듯 합니다.
공항 대기실에는 요론섬 투어 계획표도 있었더군요... 들어올 때 미리 보고 왔더라면 좀 더 알찬 여행이 되었을텐데 아쉬웠어요...
일본어 까막눈이라서 나하행 비행기가 아닌데 먼저 탑승수속을 끝내고 대기실에 들어와 있었어요... 그래서 30분이나 더 기다려야 했죠. 게다가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한참을 공항 대기실에서 머물러야 했답니다...
이렇게 다시 나하공항 행 경비행기를 타고 요론섬을 빠져나갑니다. ㅠ.ㅠ
보통 오키나와 여행을 하시게되면 케라마제도 등 오키나와 남부의 섬 여행을 많이 하시죠.. 비행기는 비싸고, 아마도 배로 접근성이 좋아서 여행 경비가 줄어든다는 것이 장점입니다만, 요론섬을 놓치고 그냥 가기엔 너무나도 아쉬울 듯 합니다.
비록 이번 방문은 2박3일로 짧은 여정이었지만, 다음엔 반드시 일주일을 꽉채워 쉬다 갈 계획이랍니다~~^^
이제 다시 오키나와 본섬으로 들어갔으니 남은 2박3일도 알차게 즐겨야겠쥬~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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