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대전유성구신성동원룸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부동산학개론 본문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부동산학개론

010-9934-7898 2015. 11. 4. 08:50
728x90
반응형


작년,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고나서 처음 한 일은

25회 공인중개사시험 1차접수.

당연히 공부는 전혀, 단 한글자도 보지않고,

무작정 시험 분위기만 파악하고자

시험장으로 고고싱.

부동산학개론 60점.

민법 25점.

잠깐? 뭐? 부동산학개론 몇점?

그렇다. 합격 점수.

우리가 주목할 점은 바로 "개론" 이라는 점.

개괄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는 부동산학개론은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사는 회사원 계층에게는

큰 부담없이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과목이다.

개론 수준으로,

이러이러한 내용을 아느냐? 를 물어본다.

그러나 투자, 경제활동, 경제신문 등과

거리를 두고 살아오신 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마 처음 듣는 생소한 용어들로 인해

시작부터 기가 죽게 될 수도...

게다가 까다로운 계산 문제와 금융 상식 용어,

결정적으로 감정평가론까지 이어지는

후반부 내용들은 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는 정말 죽을 맛이리라 생각된다.



부동산학개론은 과감히 포기할 건 포기하고

자신 있는 분야만 집중하시길 권하고싶다.

어차피 60점만 맞으면 되고.

최악의 경우 과락만 면한뒤 민법으로 보충하는 전략 등,

나의 현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이 필요하다.

모의고사를 보면서 느낀 건,

부동산학개론은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공부를 아얘 안해도 60점,

공부를 해도 75점.

시험 한 달전까지도 점수가

거의 오르지 않았다.



이 과목에서 고작 15점 올리기 위해 투자한

공부 시간이면 다른 과목 점수 40점 이상

올릴 수 있겠다 싶어서,

어려운 계산 문제나 감정평가론 부분은

기출 문제 수준 이상은 쳐다도 보지 않았다.

내 나름의 공략법이었는데,

운 좋게도 26회 시험에서는

부동산학개론의 난이도가 평년 수준이라

적은 노력만으로 고득점이 가능했다.

이건 전적으로 시험 운이 좋았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어찌됐든 부동산학개론은 개개인의

경제전반에 대한 평소 지식수준에 따라

극명하게 난이도 체험을 하게 될테니,

본인의 수준에 맞게 버릴건 과감히

버리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