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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 중개사법 본문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 중개사법

010-9934-7898 2015. 11. 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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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 중개사법



오늘은 공인중개사법령에 관한 시험 준비 방법에 대한 내 나름의 비법을 적어본다.

정말 주관적인 느낌으로 써내려간 것이니, 이것이 진리라거나 확정적인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다.

일단, 공인중개사 시험 중개사법은 말장난의 향연, 말장난의 끝판왕이다.

전혀 구별실익이 없어보이는 답안을 가지고 말장난하여 혼동을 유발하는 경우가 다반사.

가장 치사한 시험 문제들은 중개사법에서 모두 다 본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시험 문제를 출제할 범위 자체가 그다지 많지 않고,

그 작은 범위에서 40문제를 매년 다르게 추려내야 하다 보니,

출제위원들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옹골찬 지문 구성이다.

따라서, 중개사법을 준비할 때에는 반드시 작은 토씨 하나도 빼지 말고 외우자.

대략적으로, 혹은 주관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갔다가는 정말 큰 코 다친다.

시험장에서 빠져나올 때 까지도 내가 왜 틀렸는지 모를 것이다.





기본에 충실한 학습전략이라면 누구나 80점을 무난하게 달성 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출제되는 부분이 무조건 60점 이상 나오므로,

손쉽게 평균 점수를 끌어 올릴 수 있다.

26회 공인중개사 시험에서도 중개사법 파트가 아마 2차 시험 과목 중 가장 쉬웠을 듯 하다.

탈락자 수를 조절하기 위해 중개사법이 어렵게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지만,

결국 그 예측은 모두 빗나가고 말았다.





특히, 각 교수님들마다 제각각 추천하는 암기 방법들이 있으니,

이 암기법들은 여러 교수님을 통해 섞이지 않도록,

본인이 수강하고 있는 교수님 딱 한 분의 내용만 숙지하였으면 한다.

괜히 이 강의, 저 강의 기웃거리면서 여기저기 외우기 공식을 접하다 보면,

뒤죽박죽 되어 시험장에서 제대로 떠올리지 못하고,

설사 떠올렸다 하더라도 내가 외운 약어가 이 내용이 맞나? 틀리는가?

혼선을 빚으며 결국은 오답을 찍고 나오는 불상사를 야기한다.





반드시 한 교수님꺼만 믿고 따르시길 추천드린다.

내 경우 김성수 교수님 강의를 들었고, 교수님이 엄선하신 두 장짜리 암기법을 달달 외웠다.

외울 때에는 항목이 정말 많으니,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것도 괜찮다.

예를 들어 개공사의 상대적 취소 사유를 외우려면 무려 11개 항목을 외워야 한다.

어찌 외우는가?

나는 이 열 한 가지의 단어가 들어가는 나만의 이야기를 꾸몄다.


미달이가 가게를 두 개 차렸는데, 임시로 차렸는데, 장사가 잘 안되서 6개월 휴업을 내고,

예전에 하던 연예계 일을 하기 위해 기획사에 전속 계약을 했고, 이중 계약이나 보증 설정은

절대 금지하라던 어머님 말씀을 떠올렸다 ~ 블라블라블라~~~



이런식으로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고 그 안에 단어들을 넣어서 외웠다.


저 위의 우스꽝 스러운 이야기 속에 상대적 취소 사유가 녹아 있다.

궁금하신 분들은 개공사의 상대적 취소 사유를 찾아보시기 바란다 ^^





결론.

한 교수님만 믿고 따라갈 것.

반드시 조문 전체를 꼼꼼하게 외울 것.

자의적인 해석은 절대 금물. 조문대로 나오지 않은 지문은 무조건 틀린 지문.

범위가 많지 않으므로 암기는 필수. 단, 앞글자 따서 외우는 방법은 비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라.





이렇게 시험 임박 약 한달에서 두달 전부터 달달달달~ 외우다 보면,

어느덧 모의고사 점수가 조금씩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출 문제만큼 좋은 공부가 없다.

특히나 중개사법은 기출 문제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괜히 학원가 모의고사 어려운 지문들, 수상하게 뒤섞인 지문들을 보지 말고,

과년도 기출 문제만 달달달달~ 반복한다면 무난하게 80점대 이상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반드시!!!

공인중개사 시험 과목 중 가장 쉬운 측에 속하는 중개사법에서 고득점 전략을 수립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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