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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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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향했다. 벚꽃 보러 각지에서 왔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곳은 벚꽃철과 단풍절에만 라이트업을 한다고 해서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게 야경이 무척 아름다워서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았다.
이곳에 물이 세 줄기로 나오는 게 있는데 그 물을 마시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마셨다. 그것도 줄이 길어서 꽤 기다렸다. 근데 물 마실 때 주의할 점은 세 줄기에서 나오는 물을 모두 마시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한 줄기만 마시게 된다.
우린 '미루야마 공원'으로 갔다. 이곳에는 무척 큰 벚꽃나무가 있었는데 하루종일 벚꽃을 너무 봤더니 오히려 감흥이 일지 않았다.
이곳이 공원이다 보니 길거리 음식도 무척 많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우리도 출출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타코야키'를 먹었다. 내용물도 실하고 맛있었다.
오사카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을 가는 길에 '기온 거리'를 지나갔는데 고급 음식점이 몰려 있었다. 저녁 식사에 9500엔이나 하는 곳도 있었다. 이곳에서 게이샤도 볼 수 있다는데 우린 보지 못했다.
'교토'에서 '오사카'까지 특급 열차로 50분 정도 걸렸다. 오늘이 여행 마지막날이라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 '한큐 32번가'에 있는 바에 갔다. 역시나 야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칵테일이 680엔으로 저렴하다 했더만 자리세로 1인당 500엔씩 받았다. 그리고 일본어로 된 메뉴판만 있어서 종업원에게 설명을 부탁해야 했다.
오늘 호텔에서 아침에 7시에 나왔는데 10시30분에야 들어갔다.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좋은 풍경 보고 맛있는 것 먹고 무척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실제로 봤을 때는 색깔이 과하다 싶었는데 사진을 찍으니 무척 예쁘게 나왔다. 아쉽게도 본당은 수리 중이었다. 2020년까지 수리할 예정이라 한다.
이곳은 벚꽃철과 단풍절에만 라이트업을 한다고 해서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렸다.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게 야경이 무척 아름다워서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았다.
이곳에 물이 세 줄기로 나오는 게 있는데 그 물을 마시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마셨다. 그것도 줄이 길어서 꽤 기다렸다. 근데 물 마실 때 주의할 점은 세 줄기에서 나오는 물을 모두 마시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아서 한 줄기만 마시게 된다.
우린 '미루야마 공원'으로 갔다. 이곳에는 무척 큰 벚꽃나무가 있었는데 하루종일 벚꽃을 너무 봤더니 오히려 감흥이 일지 않았다.
이곳이 공원이다 보니 길거리 음식도 무척 많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우리도 출출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타코야키'를 먹었다. 내용물도 실하고 맛있었다.
오사카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을 가는 길에 '기온 거리'를 지나갔는데 고급 음식점이 몰려 있었다. 저녁 식사에 9500엔이나 하는 곳도 있었다. 이곳에서 게이샤도 볼 수 있다는데 우린 보지 못했다.
'교토'에서 '오사카'까지 특급 열차로 50분 정도 걸렸다. 오늘이 여행 마지막날이라 숙소로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 '한큐 32번가'에 있는 바에 갔다. 역시나 야경이 무척 아름다웠다. 칵테일이 680엔으로 저렴하다 했더만 자리세로 1인당 500엔씩 받았다. 그리고 일본어로 된 메뉴판만 있어서 종업원에게 설명을 부탁해야 했다.
오늘 호텔에서 아침에 7시에 나왔는데 10시30분에야 들어갔다.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좋은 풍경 보고 맛있는 것 먹고 무척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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