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킹크랩 시세(17.12.24)

노량진수산시장
킹크랩 시세(17.12.24)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하여

큰맘먹고 3년만에 킹크랩을 샀어요.

역시 킹크랩이 진리!

살수율 90프로정도의

킹크랩 시세를 알려드립니다.

키로당 68000원!

살수율에 따라 가격은 약간 차이가 있쥬

65000원~68000원까지 다양합니다만,

3천원 더 주고 살수율 높은걸 드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박스에 담아왔는데도

아직 살아있습니다.

입쪽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일단 기절을 시키고

치솔로 깨끗하게 손질 후

솥으로 직행!

노량진수산시장

126번 에서 구입했어요.

3.4키로짜리

큰놈으로 구입.

에누리는 잘 안해주는군요.

23만원이나 하는

비싼 놈입니다 ^^

25분정도 찌고나서

10분정도 뜸들이면 완성!

킹크랩 시세는

매달 조금씩 다르니까

미리 가격을 찾아보고

매장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5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나중에 밥도 볶아 먹었어요.

노량진수산시장 킹크랩 시세는

어플로도 확인가능하다네요.

인어교주해적단 이라는 앱.

킹크랩 시세 살수율 90프로의 위력.

게맛살보다 더 두꺼운데

달달한 맛은

그 무엇도 흉내낼 수 없는

유니크함!

이번엔 해삼도 같이 샀어요.

한근당 2만원.

바다의 산삼이라 부르는

엄청 건강식!

산채로 잡아다

집에세 앞뒤 따고 배를 갈라서

내장 제거하면 끝

해삼 친구 멍게도 샀어요.

멍게는 키로당 15000원.

그다지 싼 가격은 아니지만

궁합이 맞아야쥬

킹크랩 몸통은

반으로 갈라서 이렇게 펼쳐줍니다.

킹크랩 시세를

미리 알아가니까

마음의 대비가 되어

한결 편안하게 구입했습니다.

가위로 손질하는 방법도 미리 확인하면

잘 잘라먹을 수 있죠.

역시 다리보다는 몸통쪽 살이 더 맛나죠.

노량진수산시장이

새로 재단장하면서

주차도 편해지고

깨끗한 이미지로

변모했더군요.

시장에서 쪄주기도 할테지만

집까지 가져오는 동안

다 식어버리면

맛이 반감되니까

되도록이면

찜통도 사두고

그냥 집에서 쪄드세요.

마무리는 역시

킹크랩 내장에 비비고 볶아먹는

밥이 끝판왕.

2017년 12월

노량진수산시장 킹크랩 시세

잘 알아보고 눈팅이 맞지않도록

꼼꼼하게 알아보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