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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보는 눈(마이클 코리타) 본문
이 소설을 '초자연 스릴러'로 소개하고 있지만 스릴러보다는 공포 소설에 가깝다.
밤에 읽으면서 살짝 무서웠다.
마치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는 느낌이었다.
이 소설은 '블레이드 릿지'라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킴블'이라는 보안관인데, '재클린'을 만나러 교도소로 가는 도중에
'와이엇 프렌치'의 전화를 받는다.
'와이엇 프렌치'는 산 속에 등대를 만들고 그곳에서 지내는 주정뱅이이다.
그는 항상 등대불을 환하게 켜 놓는다.(이게 나중에 중요하다)
'와이엇 프렌치'는 전화로 다음과 같이 묻는다
"자살 희생자가 본인의 전적인 의사 없이 자살을 저질렀다면 어떻게 되죠?"
그리고 덧붙인다.
"지금 만나러 가는 여자를 조심하세요"
'킴블'이 만나러 가는 여자는 과거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을 죽이고,
'킴블'까지 총으로 쐈던 여자이다.
그리고 이 마을에 고양이과 동물들의 구조센터가 세워지고, 60마리 정도의 고양이과 동물들이 이송된다.
구조센터를 운영했던 '데이비드'는 떨어져 죽고, 이 센터는 그의 부인이 '오드리'와 '웨슬리 해링턴'이 운영하게 된다.
'와이엇 프렌치'는 '로이'라는 기자에게 전화해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로이의 부모님은 용감하고 강인한 분이다
난 죽을 필요가 없다, 난 원하는 만큼 오래 살 수도 있었다"라고 말한다.
전화를 받은 후 등대로 달려간 '로이'는 그곳에서 '와이엇 프렌치'가 자살한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다.
그런데 신고 접수를 받은 순찰차가 등대 근처에서 심각한 교통 사고를 낸다.
근데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관 '쉬플리'는 가벼운 철과상만 입는다.
자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온 '킴블'은 등대 안에서 지도, 여러 장의 사진들, 이름들을 발견한다.
'로이'와 함께 와이엇의 자살, 사진들과 이름들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기이한 사건이 벌어지고, 이 모든 사건들은 연결되어 있다.
마지막에 반전도 있어서 꽤 흥미롭게 읽었다.
근데 마지막 '킴블'의 어떤 행동부터 설득력이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약간 엉뚱한 곳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이 든다.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그것 이외에는 사건이 긴장감 있게 전개돼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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