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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미니(M.J. 알리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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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미니' 는 "어떤 것을 고를까요?"의 영어적 표현이다.
평생을 같이 하기로 한 두 연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그들 앞에 핸드폰과 총이 놓여 있다.
'한 사람을 죽여야 나머지 한 사람이 살아 나갈 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온다.
그리고 결국 둘 중 한 명은 나머지 한 명을 죽이고 살아나간다.
하지만 그 사람도 살아 있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
이후 이와 유사한 사건이 계속 일어난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수사관은 '헬렌 그레이스'라는 여형사이다.
이와 별개로 폭력적인 아빠로 인해 고통당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1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중간 중간 나온다.
이 이야기는 당연히 위 사건과 연결된다.
작가에 대한 설명을 보면 "이 작가의 작품세계는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예측불허의 결말, 그리고 인간 내면에 대한 섬세한 심리 묘사
코넌 도일과 애거사 크리스티로 대표되는 영국탐정추리소설의 계보를 이을 천재 작가"라 나와 있다.
책을 익는 동안 독자에게 최고의 두뇌 게임을 선사할 거라고...
어느 정도는 맞는 얘기이지만 많이 과장되어 있다.
구성의 짜임새가 떨어지고
정말 잘 쓰여진 추리소설은 범인을 추정할 수 있는 단서가 주어지고
나중에 결말을 읽으면서 앞에 내용들이 퍼즐 맞추듯 짜여지는데
이 소설은 그렇지 않다.
'헬렌'이라는 형사 혼자서만 모든 정보를 알고 있고, 그녀 혼자 원맨쇼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나름 재미있게 읽었기에 후속 작품이 나온다면 또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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