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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설서평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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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재밌게 읽은 터라 이 책을 선택했다. 처음엔 두 책의 표지가 비슷해서 같은 작가가 쓴 책인 줄 알았다. 하지만 출판사가 같을 뿐 작가는 달랐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이다. 요양원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다섯 분이 감옥에 가기로 결심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들이 감옥에 가기로 한 이유는 요양원이 예산을 삭감해 자신들에 대한 처우가 나빠지자 요양원에 불만은 품고 있던 중,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진 감옥이 요양원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요양원을 탈출한 5명의 노인들은 최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에 머물면서 계획을 세운다. 노인 강도단의 리더 메르타와 강도단의 브레인 오스카르, 전직 선원 베르틸, 암산의 여왕 안나그레타, 그리고 스티나까지 이 다섯 노인들은 보행기를 끌고 다니는 노인들을 누구도 의심하지..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작하는 작가이다. 그 작가의 작품이 일 년에 한 편 이상 꼭 출판되는 것 같다. 는 그의 여든 번째 작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작하다 보니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재미를 보장하기에 이 작가의 작품이 나오면 대체로 읽어 보는 편이다. 는 내가 최근에 읽었던 이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흥미로웠다. 제목은 수학자인 '라플라스'에서 따온 것이다. '라플라스'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만일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의 현재 위치와 운동량을 파악해내는 지성이 존재한다면 그 존재는 물리학을 활용해 그러한 원자의 시간적 변화를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의 모든 현상을 설명하고 미래까지 완전하게 예지가 가능하다..." 이 작품에서는 이와 같은..
이 작가의 작품은 처음 읽는다. 영국 범죄소설작가협회 '골드대거 상'을 수상했다는 이유로 선택한 소설이다. 이 소설은 '스릴러'라기 보다는 '성장 소설'에 가깝다. 살인 사건이 있으나 이미 범인은 잡혀 감옥에 들어가 있기에 여느 추리 소설처럼 범인과 살인 동기를 추리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소설은 한 소년과 연쇄살인범 두 명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연쇄살인범의 심리 묘사를 통해 살인 동기는 밝혀진다. 주인공 소년인 '스티븐'은 할머니, 어머니, 남동생(데이비)과 함께 살고 있다. 이 소년은 항상 할머니와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한다. 하지만 할머니는 '빌리'라는 아들을 연쇄 살인범인 '아널드 에이버리'에게 잃은 후, 항상 아들을 추억하며 인색하고 심술궂게 변해 버렸다. '스티븐'은 '빌리' 삼촌의 시체를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