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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모리어티의 죽음(앤터니 호로비츠) 본문
이 작가의 전 작품인 <실크하우스의 비밀>을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 역시 내 기대 이상으로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이 작품도 <마지막 사건> 이후에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이 작품에 등장하는 '나'도 왓슨 박사가 아니라 미국인 탐정 '프레드릭 체이서'이다.
'체이서'는 미국에서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영국으로 이주한 '클래런스 데버루'를 잡기 위해서 스위스 마이링겐에 간다.
'데버루'와 '모리어티'가 접촉했다는 정보를 듣고 '모리어티'의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그곳에서 '애설니 존스' 경감을 만난다.
그리고 둘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클래런스 데버루'를 잡기 위한 목숨을 건 모험을 하기 시작한다.
여타의 셜록 홈즈 시리즈에 비해서 잔혹하긴 했지만 '클래런스 데버루'를 추적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그리고 점차 '애설니 존스'는 '홈즈' , '나(체이서)'는 '왓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그런데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설마 이런 거야'라는 생각을 했지만 내 예상은 빗나갔다.
내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결말을 읽는 순간 앞의 내용들이 퍼즐처럼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새 추리 소설들은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마지막에 진상을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정통 추리소설이다.
진상 부분을 읽으면서 자꾸 앞 부분을 다시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정통 후리 소설을 읽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마지막에 홈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것도 짧은 이야기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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