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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갑사의 가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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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제일의 관광 명소.
갑사를 꼽지 않을 수 없겠지.
2015년 가을의 갑사는 또 어찌 변했을까.
궁금하다면 이번 주 안으로 꼭 다녀와야 할 듯 하다.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 듯 한 싸늘한 기운.
여느 국립공원과 다를 바 없이 지저분한
초입 음식점을 피해 안으로 들어오면,
갑사 입구가 드러난다.
주차 일반 승용차기준 1일 4천원.
입장료 성인 1인당 2천원.
갑사 등산로를 함께 관리하기 때문에
입장료가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런 자연을 보기위해 이정도는 지불해야지.
뭐? 9개나 볼게 있어?
부지런히 걸어다녀야겠군.
우리는 그냥 편안하게 산책로만.
가뭄이 심각하다.
물이 많이 말랐네.
그나마 이틀전 단비가 와서 이정도.
여긴 어디? 천년 고도 백제의 수도 공주.
일단 나무들 수령이 족히 일이백년은 되어보인다.
고상하게 말라죽은 고목.
갑사의 가을은 수수하다.
특히 올해는 전반적으로 화려함이 많이 약해졌다.
아, 망조든 나라의 지독한 가뭄 탓이려나.
유난스러운 치장없이 수수한 절간.
이런게 갑사의 매력인듯.
이 꽃 이름이?
여기 저기 참 많이 봤는데,
이름모를 꽃이다.
나이 사십에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
누가 그러더라.
불혹은 세상만서 유혹을 이겨내는 나이가 아니라,
아무도 나를 유혹하는 이가 없어지는 나이라고. ㅋㅋㅋ
절간 도구들을 만드는 용도로 키우나?
어느 절이나 대숲은 꼭 있네?
그낭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 나올 듯.
갑사 등산로를 가보지 못한게 아쉽다.
갑자기 불어난 살들로 인해,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다행이지 모야모야.
비라도 조금 와줬으니까,
이런 개울도 보고...
고기도 안산다.
보물급 문화재가 그냥 산책로 옆에 대충 서있다.
신호를 멀리 전달하는 수단이라는데.
철통 스무개 남짓이 길게 연결되어 있다.
이것 역시 천년도 더 된?
우워~~~~~
이렇게 짧은 답사를 마치고.
이번엔 아쉽지만 등산은 스킵.
세종시로 발걸음을 옮긴다.
2015년 갑사의 가을은 이렇게 짧게 스쳐간다.
갑사를 꼽지 않을 수 없겠지.
2015년 가을의 갑사는 또 어찌 변했을까.
궁금하다면 이번 주 안으로 꼭 다녀와야 할 듯 하다.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 듯 한 싸늘한 기운.
여느 국립공원과 다를 바 없이 지저분한
초입 음식점을 피해 안으로 들어오면,
갑사 입구가 드러난다.
주차 일반 승용차기준 1일 4천원.
입장료 성인 1인당 2천원.
갑사 등산로를 함께 관리하기 때문에
입장료가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런 자연을 보기위해 이정도는 지불해야지.
갑사구곡 소개.
뭐? 9개나 볼게 있어?
부지런히 걸어다녀야겠군.
우리는 그냥 편안하게 산책로만.
한 5분정도 걸으면 옆으로 작은 저수지가 보인다만,
가뭄이 심각하다.
물이 많이 말랐네.
그나마 이틀전 단비가 와서 이정도.
여긴 어디? 천년 고도 백제의 수도 공주.
일단 나무들 수령이 족히 일이백년은 되어보인다.
고상하게 말라죽은 고목.
갑사의 가을은 수수하다.
특히 올해는 전반적으로 화려함이 많이 약해졌다.
아, 망조든 나라의 지독한 가뭄 탓이려나.
유난스러운 치장없이 수수한 절간.
이런게 갑사의 매력인듯.
이 꽃 이름이?
여기 저기 참 많이 봤는데,
이름모를 꽃이다.
나이 사십에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
누가 그러더라.
불혹은 세상만서 유혹을 이겨내는 나이가 아니라,
아무도 나를 유혹하는 이가 없어지는 나이라고. ㅋㅋㅋ
대숲도 작게 꾸며놓았다.
절간 도구들을 만드는 용도로 키우나?
어느 절이나 대숲은 꼭 있네?
참 이쁘다.
그낭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도
작품이 나올 듯.
갑사 등산로를 가보지 못한게 아쉽다.
갑자기 불어난 살들로 인해,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저 얕은 곳만 기웃거리다 퇴청.
다행이지 모야모야.
비라도 조금 와줬으니까,
이런 개울도 보고...
물이 어찌나 맑은지...
고기도 안산다.
일단 공주는 뭐만 나왔다 하면 기본 천년이다.
보물급 문화재가 그냥 산책로 옆에 대충 서있다.
요건 철당간.
신호를 멀리 전달하는 수단이라는데.
철통 스무개 남짓이 길게 연결되어 있다.
이것 역시 천년도 더 된?
들어는 봤나, 통일신라시대.
우워~~~~~
산책로는 그리 길지 않다.
이렇게 짧은 답사를 마치고.
이번엔 아쉽지만 등산은 스킵.
알록달록한 낙엽길을 빠져나와,
세종시로 발걸음을 옮긴다.
2015년 갑사의 가을은 이렇게 짧게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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