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1일차('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프랑크푸르트 숙소 추천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가기 위해 '프라하 공항'에서 경유했다. 경유시간이 45분 밖에 안돼서 걱정했으나(너무 걱정돼서 항공사에 문의도 했음) 기우였다. 프라하 공항이 너무 작아서 게이트까지 20분 밖에 안 걸렸다. 더구나 예정 시간보다 20분 늦게 출발했다.

예전에 영국 심사할 때 고생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걱정했으나 수월하게  끝났다.

프랑프푸르트에서 추천하고 싶은 호텔은 '토요코인'이다. 올해 개장해서 구글 지도에도 찾을 수 없다.

뮌헨에서 '노붐 호텔'에 묵었는데 그 호텔과 비교했더니 이 호텔의 장점을 명확히 알 수 있었다. 이 호텔의 장점은

첫째, 위치가 매우 좋다.
중앙역에서 매우 가깝고(걸어서 5분 이내) 호텔 맞은편에 플릭스 버스 정류장도 있다. 그렇다고 밤에 시끄럽지도 않았다.

둘째, 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올해 생겼기 때문에 시설들이 매우 깨끗하다. 방키도 열쇠키가 아닌 카드키이다.(노붐 호텔에서 열쇠로 문을 열려고 5분 동안 고생하다 결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싱글룸에 묵었는데 침대가 무척 넚었고 욕조도 있다. 방도 꽤 넓었다. 더구나 에어컨이 있다. 유럽의 많은 호텔들은 에어컨이 없다.

셋째, 가격이 저렴하다. 싱글룸 1박에 조식 포함해서 39유로였다. 조식이 매일 똑같고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먹을 만했다.

뮌헨에서 '노붐 호텔'에 묵었는데 '토요코인'이 무척 그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