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동 생과일주스 전문점 - 쥬씨(JUICY)

2016년 프랜차이즈 열풍의 선두주자는 아무래도 생과일주스 전문점이 아닐까 싶네요. 대전 노은역 주변 노은동 지족동 상가들도 뭔가 새로 오픈했다 싶으면 어김없이 생과일주스 전문점.

2014년 전자담배샵, 2015년 세계과자전문점. 올해는 생과일주스 전문점.

대한민국을 들썩거리게 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열풍.

노은동에도 몇 군데 생겨서 경험삼아 하나 사먹어봤습니다 ^^

노은동 생과일주스 전문점 쥬씨(JUICY)


우선 매장 위치는 노은역 뒷편 상가 골목에서 롯데리아로 가는 길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네요. 유동인구가 정말 많은 몫좋은 입점 위치라서 맛만 보증해준다면 무엇을 하더라도 장사 잘되는 지역이죠.

매장안은 그리 넓진 않습니다.
그래서 초간단하게 사진 두 장으로 대체 ^^

각종 생과일베이스에 주로 바나나로 맛을 보충하고 얼음 슬러쉬와 섞어주는 방식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천연 생과일만으로 집에서 만들어먹을법한 건강한 음료. 나쁘지 않은 컨셉이죠.

마눌님도 좀처럼 밖에서는 음료를 사먹지 않는 편인데도, 하나 사먹어보자고 하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쵸코와 바나나 섞은거 하나, 키위와 바나나 섞은거 하나.

사이즈는 M 으로 작은걸 골랐죠.

위가 키위, 아래가 쵸코.
어떠세요? 작은 사이즈이지만 대략 350ml 는 족히 넘을 듯합니다. 맛도 딱 집에서 만들어먹는 생과일쥬스 맛 그대로네요.

얼음양이 제법 많아서 집에서와는 다르게 걸쭉한 느낌은 덜하지만, 가성비는 훌륭합니다.

기존의 음료업체들에서 파는 편의점 음료수들보다는 훨씬 건강한 맛이랄까요.

앞으로 재구매의사가 강력히 들더군요.

무더위와 싸우고 계신 많은 이웃님들도 한 번 드셔보세요~^^

PS.  본 포스팅은 지극히 제 주관적인 견해이며, 홍보성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