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지족동 맛집
- 요론섬 여행
- 노은동 맛집
- 다음검색 대표이미지 오류
- 요론섬 여행 코스
- 오키나와 여행 코스
- 유성구 맛집
- 유성맛집
- 유성 맛집
- 덕명동 맛집
- 오키나와
- 덕명동맛집
- 지족동 횟집
- 그리스여행
-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
- 한밭대맛집
- 사무실 인테리어 과정
- 노은동 횟집
- 사무실 인테리어
- 영화 안경
- 한밭대 맛집
- 다음검색 썸네일 오류
- 노은역 맛집
- 오키나와 자유여행
- 오키나와 관광 코스
- 오키나와 여행
- 대전 맛집
-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
- 지족동맛집
- 사무실인테리어
- Today
- Total
대전유성구신성동원룸
금릉역 맛집 - 마포숯불갈매기, 파주 맛집, 파주 돼지갈비, 파주 갈매기살 전문점 본문
오랜만에 파주에 살고 있는 처남을 만나러 놀러갔습니다. 장인어른의 생신 기념으로 온가족이 모이는 날이지만, 처남 주니어가 아직 어린 관계로 멀리 나올 수 없어서 파주까지 먼길을 달려갔죠. 파주 금릉역 앞의 돼지갈비 전문점 마포숯불갈매기 집에 일찌감치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습니다. 준수한 수준의 고기와 맛에 반해 포스팅을 올려드립니다 ^^
파주 금릉역 맛집 마포숯불갈매기
|
금릉역 맛집 마포숯불갈매기 - 외부 / 내부 인테리어 |
금릉역 1번출구에서 나와 공여주차장쪽으로 오다 보면 맞은편에 마포숯불갈매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실내 포장마차집이었는데 새로 바뀐 듯 합니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곳 같았습니다. 보통은 저녁 장사만 하신다고 하는데, 점심 식사 예약이라서 낮부터 일찌감치 오픈을 하셨더군요. 그래서 손님이 저희뿐이었답니다 ^^
내부 테이블은 대략 여나믄개 정도 되어 보입니다. 돼지갈비나 갈매기살이 주 메뉴라서 고기 타는 냄새 빼는 장치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네요.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블랙톤의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주방쪽은 비교적 밝은 톤이네요. 출입구쪽의 큰 화분들이 인상적입니다만, 입구가 다소 산만해 보이는 느낌? 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돼지갈비집의 인테리어와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예전 업종인 실내 포장마차의 시설들을 많은 부분 그대로 사용하신 듯 합니다. 밝은 느낌이 젊은층들에게 더 어필하기 좋아 보이긴 하네요 ^^
| 금릉역 맛집 마포숯불갈매기 - 메뉴 |
마포갈매기와 소 주물럭이 주 메뉴인 듯 합니다. 장인어른께서 돼지갈비를 드시고 싶어한 까닭으로 저희는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여기에 채식만 하는 와이프를 위해 물냉면과 비빔밥을 함께 시켰죠.
| 금릉역 맛집 마포숯불갈매기 - 돼지갈비, 물냉면, 비빔밥, 갈매기살 |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세팅됩니다. 연탄? 번개탄? 비슷한 숯불에 직화로 굽는 방식입니다. 철판이 금방 탈 수 있기때문에 자주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마포숯불갈매기는 돼지갈비를 구울 때는 불판을 갈지 않는다고 합니다. 불에 탄 자국이 코팅이 되면서 더이상 검댕이가 묻어나오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처형과 제가 수시로 뒤집어 주면서 정신없이 구워댑니다. 고기 질이 좋아보이네요. 두툽합니다.
기본 반찬류들도 맛이 좋습니다. 나중에 갈매기살로 바꿔 먹을 땐 불판 옆으로 계란을 부어서 익혀 먹는데, 여기에 김치를 좀 썰어넣고 먹으니 정말 꿀맛입니다. ㅋ
깻잎 무침에 갈비를 싸서 먹으니 요 것도 별미네요. 명이나물 스타일로 짭조름하고 달달한 맛입니다.
파무침도 간이 적절히 베어 있어서 맛이 있네요. 전반적으로 기본 반찬류는 모두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ㅋ
어느덧 노릇노릇 구워지고 있는 돼지갈비. 하지만 굽느라 온 신경을 쏟아서 그럴까요. 대화가 별로 없어요 ㅠ.ㅠ
김치찌개도 보너스로 나옵니다. 부수적으로 나오는 반찬류가 정말 많습니다.
물냉면도 드디어 나왔네요. 와이프 전용 식사입니다... 만 다들 한입씩 거들다보니 별로 안남았네요 ㅋ
모자란 냉면은 비빔밥으로 아쉬움을 달래줍니다.
썩썩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대식가들은 아닌데, 고기가 모자랍니다. 모자란 고기는 마포갈매기 추가로 보충합니다. 요게 2인분 양이니 참고하세요.
갈매기살을 구울 땐 불판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동그란 불판으로 바꾸고 옆으로는 계랸을 부어줍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갈매기살과 계란에 막걸리 한사발하니 끝내주는군요 ^^
이렇게 근사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처남 주니어와 즐거운 티타임을 뒤로하고 열심히 대전으로 복귀합니다.
파주 금릉역맛집 마포숯불갈매기. 금릉역 근처로는 돼지갈비를 파는 곳이 많진 않습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술안주로 제격일 듯 한 식당이었네요.
PS. 본 포스팅은 제 주관적인 견해이며, 홍보성 글이 아닙니다.
'맛집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게국지 맛집 - 딴뚝통나무집식당 게국지 정식 (0) | 2016.06.21 |
---|---|
한밭대맛집 - 대전 유성구 덕명동 한밭대 앞 왕가네닭갈비 (0) | 2016.06.19 |
한밭대 맛집 - 대전 유성구 덕명동 수미현한식뷔페&떡볶이 (0) | 2016.06.16 |
한밭대 맛집 - 육앤샤, 대전 유성구 덕명동 육회전문점 (0) | 2016.06.15 |
대전 덕명동 한밭대 맛집 황돈이 돌솥비빔밥 (0) | 2016.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