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짬뽕, 봉명동짬뽕, 대전짬뽕, 봉명동 왕가 중식레스토랑.

유성짬뽕, 봉명동짬뽕, 대전 유성구 짬뽕.

중식레스토랑 왕가.



소장님이 몇 번 오셔서 맛보시고는

극찬을 하신 유성 맛집.

짬뽕의 명가 왕가 중국집.

사실, 중국집이라 하면,

배달 전문이니 엄밀히 얘기하자면.

중화요리 전문점, 또는 중식레스토랑이라

불러줘야 맞을 듯.

봉명동 트리플시티 5단지

주변으로 상권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이 곳.

그러나 이미 입소문이 타기 시작한듯.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하지만 주차 문제는 해결해야할 듯.

밀려드는 손님들.

차를 가지고 멀리서 오는 사람들도

앞으로 점점 늘어날텐데.

주차는 5대밖에 소화를 못시킨다.

그래서 우리도

옆건물에 주차.^^

대기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대기자들이 이렇게 밖에서 기다려야한다.

추운데...

대표 요리를 이렇게 추천해주시네.

담에 올 땐 꼭 추천 요리를 먹어봐야지.

가격은 여느 중식당과 큰 차이 없다.

점심 특선 이 있으니,

요런거 먹으면 좀 더 저렴할 듯.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

중식 레스토랑의 최대 장점은

역시 메뉴의 다양성!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니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와도

모두의 입밋과 식성을 만족시킬 수 있어

좋다 ^^

인테리어가 참 맘에 든다.

억지로 꾸민 중국풍이 없다.

입구쪽에 딱 한 테이블이

따로 있다.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기고픈 분들이

좋아할만한 자리.

 

확실히 다른 중식당과는 다른 인테리어다.

그냥 까페같은 느낌?

슬슬 기본반찬과 그릇들이 세팅된다.

이자리에 앉기 위해 20분은 기다린듯.

손님 참 많다.

짜사이를 비롯한 기본 반찬들.

대체적으로 간이 적당하고

무난하다.

드디어 주문한 해물짬뽕이 나왔다.

아~~ 일단 눙물부터 좀 흘리자.

정말 맛있다.

뭔가 덜 자극적이지만.

해산물이 정말 살아 숨쉰다.

오래 익혀서 딱딱한 맛도

전혀 없고.

말랑말랑한 오징어, 지중해담치의 식감은

단연 최고다.

특히 홍합은 아니지만 이 지중해담치야말로,

이 집의 요리 솜씨를 살리는 핵심.

바다향이 고스란히 씹힌다.

유니짜장도 맛있다고 한다.

대표님이 시키셔서 맛은 못봤지만

비주얼도 맛있게 생겼구나.

미친듯 흡입하고,

밑바닥을 드러낸다.

숫갈로 퍼먹다 아쉬워,

들이마셔버렸다.

정말 단연 최고의 짬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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